'최강야구' 장시원 PD가 넷플릭스 '최강럭비' 제작을 확정했다.
넷플릭스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는 승리의 영광을 위해 온몸을 던지며 필사의 전진을 이어가는 럭비 선수들의 진짜 승부를 보여주는 스포츠 서바이벌 예능.
특히,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를 통해 더욱 생소한 스포츠인 럭비를 보여줄 것을 예고하며 과연 어떤 이야기를 선보일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00kg가 넘나드는 거구들이 끊임없이 부딪히며 서로를 제압하고 돌파하는 처절한 전투가 펼쳐지는 럭비는 영국, 뉴질랜드, 호주,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종목이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상대적으로 조명을 덜 받고 있다.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는 실업팀 단 4개, 선수 100명 내외로 '럭비 불모지'라고 불릴 만큼 열악한 환경에도 럭비를 포기하지 않는 대한민국 럭비 선수들의 열정과 진심을 진정성 있게 담아낼 것으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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