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소문난 마당발 조세호의 결혼식이 벌써부터 역대급 조짐을 보였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53회에서 윤정수가 "(조세호 결혼에) 축의금은 얼마나 줘야 하냐?"고 묻자, 박명수는 망설임 없이 "나는 100만원"이라고 답했다.
또한 박명수는 조세호에게 축가를 해주겠다고 제안했다가 거절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박명수는 영케이가 축가를 한다고 하면 조세호의 반응이 어떨지 궁금하다는 반응이 나오자 바로 전화를 했다.
조세호는 "영케이 씨가 와주면 너무 영광이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박명수가 "내 기분이 좀 그런데"라고 하자 "축가 말고 축하만 해 달라"고 했다.
한편 조세호는 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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