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가이드’ 신현준, 고규필, 채코제, 미미, 이시우가 크리스티안이 이끄는 첫 여행지로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를 방문한다.
4월 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에서는 멕시코의 심장이자, 가이드 크리스티안의 고향인 멕시코시티에서의 여행을 그린다. 이날 크리스티안은 첫 끼니로 ‘멕시코 소울 푸드’ 타코를 선택한 와중, “멕시코에 돌아오면 제일 먼저 가는 곳”이라며 단골 타코 맛집을 소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잠시 뒤 ‘케밥 타코’부터 ‘곱창’, ‘소 혀’ 등 특이한 재료의 타코들이 줄줄이 등장했고, 멕시코 유경험자인 채코제는 “이제까지 먹었던 타코와는 전혀 다른 맛”이라고 극찬하며 입안을 가득 채운 타코 먹방으로 침샘을 자극했다. 또한 크리스티안은 고수, 살사, 라임 등을 섞어 현지인만 아는 타코 꿀조합까지 소개했는데, 강경 ‘고수 반대파’였던 고규필마저 고수에 입덕하게 만든 ‘실패 없는’ 맛 조합이었다는 후문. 이에 크리스티안은 “이건 예고에 불과하다”라며 앞으로 보여줄 다채로운 ’먹방 투어‘에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크리스티안은 “멕시코가 왜 ‘태양의 나라’인지 보여주겠다”라며 새벽부터 수상한 분위기의 선착장으로 안내해 모두를 당황케 하기도 했다는데. 신현준은 “우리 밀항하는 거야?”라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고, 이에 크리스티안은 “배를 타고 가야 하는 히든 일출 명소”라며 K-고객 맞춤형 여행 코스를 공개했다.
크리스티안은 멕시코시티가 ‘롯데타워 4개’보다 더 높은 곳에 위치한 만큼 세계 어느 곳보다 해가 크고 가까이 느껴진다고 설명을 덧붙였는데, 이를 입증하듯 난생처음 보는 압도적인 일출 광경에 이시우는 “지금 제 눈이 잘 못 된 거 아니죠?”라며 감동을 내비쳤다. ‘70만 여행 유튜버’ 채코제 역시 “멕시코시티에서 이런 걸 할 수 있을 거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라고 감탄하며 진정한 현지인 코스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편 현지인 추천 타코 맛집부터 ‘태양의 나라’ 멕시코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일출 명소’까지 만날 수 있는 MBC 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 멕시코편은 4월 22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