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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사오리,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장 표창 수상

김도윤 기자
2024-04-23 13:29:49
©에프엠지, (좌측부터 순서대로) 일본 사오리, 중앙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정길화 원장, 멕시코 크리스티안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영문명 KOFICE 이하 진흥원)은 18일 상암동 DMC 첨단산업센터 소재 진흥원에서 크리스티안 부르고스(멕시코)와 후지모토 사오리(일본)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크리스티안과 사오리는 지난 2022년 진흥원의 국제교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각종 국제문화 교류사업에서 세계를 잇는 문화 가교역할을 한 공헌으로 표창장을 수상했다. 특히 크리스티안은 2023년 생활문화 한마당 멕시코 모꼬지 행사를 통하여, 사오리는 진흥원 홍보 활동 등에서 적극적으로 기여를 했다.

이날 표창장을 받은 두 사람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국제교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한국의 문화를 자국에 뿌리를 내리는 역할에 기회를 주신 점에 대해 너무 영광스럽고 감사합니다"라며 "저희 나라 사람들에게 한국이 어떤 점이 좋은지를 알리는데 있어서 저희가 경험하고 아는 만큼 말하고 표현할 수 있기에 앞으로도 많은 경험을 할 수 있게 좋은 기회를 주신다면 문화강국 대한민국을 더 많이 의미있게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글로벌MC&방송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에 수어아티스트&방송인으로, 또 후지모토 사오리는 SBS '골때리는 그녀들'로 한국 문화를 알리고 있다.

진흥원 정길화 원장은 "국제문화교류 현장에서 이들 외국인 셀럽들의 역할은 우리 문화의 설득력 있는 전달을 위해서 매우 소중하다"고 이번 표창장 수여의 의의를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 2022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외국인 매니지먼트 회사인 에프엠지(대표 이승택)과 함께 대한민국의 문화교류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도윤 기자 yoon12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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