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하이픈이 2D 캐릭터를 현실화한 비주얼 끝판왕의 면모를 자랑했다.
엔하이픈은 7일 0시 ‘DARK MOON’ 공식 SNS에 스페셜 앨범 ‘MEMORABILIA’의 유닛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엔하이픈은 웹툰 ‘밤필드의 아이들 by DARK MOON’ 속 뱀파이어 소년들을 표현한 콘셉트를 통해 클래식 카리스마의 정석을 보였다. 이들은 숨막히는 슈트 핏을 뽐내며 무게감 있는 분위기를 소화해 눈길을 끈다.
유닛 콘셉트 포토는 ‘MEMORABILIA’에 수록되는 유닛곡을 부른 멤버에 맞춰 조합이 결정됐다. 정원, 희승, 선우, 니키는 ‘Teeth’를 부르고 제이, 제이크, 성훈은 ‘Lucifer’를 가창한다. 엔하이픈이 데뷔 후 처음으로 유닛곡을 발표하는 만큼, 곡 발표에 앞서 각 유닛별 비주얼 합을 선보여 노래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상승하고 있다.
‘MEMORABILIA’는 엔하이픈과 ‘DARK MOON’ 시리즈 모두를 관통하는 주제인 ‘운명적 사랑’, ‘뱀파이어로서의 존재적 고민’ 등을 음악으로 표현한 앨범이다. 이 앨범에는 타이틀곡 ‘Fatal Trouble’을 포함해 단체곡 ‘One In A Billion’, ‘CRIMINAL LOVE’, ‘Scream’, 유닛곡 ‘Teeth’, ‘Lucifer’ 등 총 6곡이 담긴다.
한편 오는 5월 13일 오후 6시 전 세계 동시 공개되는 ‘MEMORABILIA’는 발매에 앞서 오는 9일 콘셉트 포토를 추가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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