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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X프리마돈나, 오는 23일 ‘초유의 슈퍼콘서트’ 열린다... ‘월클’ 영향력

박지혜 기자
2024-05-10 09:35:01
사진제공: 두미르

김호중과 컬래버를 예고한 소프라노 아이다 가리풀리나, 라리사 마르티네즈가 곧 한국을 찾는다.

김호중은 23일과 24일 KSPO DOME(올림픽공원)에서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김호중&프리마돈나’를 개최한다. 김호중과 세계 4대 필하모닉 멤버 연합, 소프라노 아이다 가리풀리나, 라리사 마르티네즈의 무대가 예고된 만큼,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김호중과 함께 할 프리마돈나는 유럽에서 가장 높은 섭외 순위를 자랑하는 세계 3대 소프라노 아이다 가리풀리나와 미국 최정상 소프라노인 라리사 마르티네즈로 조만간 내한이 예정돼 있다.

먼저 23일 김호중과 함께 할 아이다 가리풀리나는 2013년 플라시도 도밍고 오페랄리아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한 세계 최고의 오페라 가수로, 로열 오페라 하우스(런던), 스칼라 좌(밀라노),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뉴욕), 파리 국립 오페라, 베로나 아레나(이탈리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오스트리아) 등 세계 최고의 오페라 하우스와 콘서트홀에서 활동하며 가장 높은 섭외 순위의 가수로 호평 받고 있다.

이어 24일 출연할 라리사 마르티네즈 역시 메트로폴리탄 오디션 우승자로 미국 최정상 오페라 가수로 평가받고 있으며, 케네디 센터, 카네기 홀, 메디슨 스퀘어가든, 할리우드 볼 등 세계 최고의 오페라와 콘서트 무대에서 활동하는 최정상의 소프라노로 많은 찬사와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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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K-팝페라’의 상징인 김호중의 꿈과 열정을 담은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김호중&프리마돈나’는 15만 명 팬클럽 회원들의 지지 속에 2만 명 아리스(팬덤 명칭)와 함께 만들어 갈 세계 진출의 역사적인 무대가 국내에서 개최돼,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호중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김호중&프리마돈나’는 23일과 24일 KSPO DOME(올림픽공원)에서 열리며, 티켓은 현재 멜론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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