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트렌드

섹시 란제리룩 시대‥난 노출이 자신있어

최지영 기자
2010-03-04 13:42:39

2010년 봄 유행 스타일 중 하나인 란제리 룩.

최근 란제리 룩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속옷의 활용도가 더 많아지고 대범해졌다. 트렌드를 앞서 제안하는 패션 브랜드들은 의상과 매치하여 속옷을 레이어드 하거나 속옷라인이 비치는 시스루 룩을 연출 하는 등 과감하면서도 다양한 란제리 룩을 선보이고 있다.

현실에서는 패션쇼 의상들처럼 과감하게 스타일링 할 수 없지만 약간의 응용으로 색다른 봄을 맞이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란제리 룩의 시작은 속옷의 선택에서부터 시작된다. 올 봄 에고이스트 이너웨어가 제안하는 섹시하면서도 과감한 프린트의 속옷으로 트렌디한 스타일을 연출 해보자.

가장 핫(hot)한 레오퍼드 패턴

평소 겨울철에 많이 사용하던 레오퍼드 패턴은 올 해 백 호랑이해를 맞아 트렌디한 패턴으로 떠오르면서 계절에 구애 받지 않는 인기 아이템으로 사랑 받고 있다.

레오퍼드 패턴의 이너웨어는 올 봄 반드시 갖춰야 할 머스트 해브 아이템. 에고이스트 이너웨어에서 출시한 파랑색 계열과 검은색으로 표현한 레오퍼드 무늬 이너웨어는 세련된 컬러 매치에 디자인에 에지를 더해 감각적인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다.

섹시한 라인과 다양한 색상, 그리고 레오퍼드 패턴 등으로 세련미에 중점을 둔 이너웨어의 변신은 당신을 더욱 더 섹시해진 여성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강렬하고 섹시한 패턴으로 말하라!


올 봄 에고이스트 이너웨어는 다양한 패턴이 특징이며, 섹시해진 이너웨어 연출에 대한 환상과 함께 새로운 감성을 재창조 하고 있다.

에고이스트 이너웨어의 레이스 이너웨어는 가슴에 꽃을 한 아름 안은 듯 자수가 수놓아져 있어 여성들만이 아는 이너웨어가 주는 만족감을 가질 수 있다.

또한 하트와 입술 무늬의 이너웨어는 패턴에서 오는 큐트함과 어깨 끈 부분을 쉬폰 소재로 처리해 살짝 노출되는 란제리 룩에서 보여 지는 디테일이 섹시한 이미지를 강조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속옷은 필수 필요 아이템이 아니라 패션의 일부로 자신만이 알 수 있는 만족감과 자신감을 주는 아이템이다. 기존에 흔하게 보여 지던 꽃무늬에서 벗어나 세련되고 도회적인 패턴이 주는 자신만의 즐거움을 만나보자.

한경닷컴 bnt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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