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 있으면 나도 간지남? ‘백팩’

[곽설림 기자] 최근 백팩이 변화하고 있다.

학생들만의 전유물이었던 백팩이 헐리우드 스타 잭 에프론부터 태국왕자라 불리는 닉쿤까지 백팩을 활용한 스타일링을 한 것. 이는 일부로 멋 부리지 않고 포인트 아이템으로 연출할 수 있다.

‘투박하다’, ‘심심하다’ 등 편견을 깨고 네티즌 사이에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 패셔니스타들의 핫 아이템 백 팩 스타일은 어떤 것이 있을까?

▮ 베이직한 차림에 포인트- 잭 에프론


한국 청바지 마니아들이라면 익히 알고 있는 할리우드 스타 잭 에프론. 평소 패셔니스타다운 스타일리시한 연출을 하는 것으로 유명한 그 역시 백팩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화려함 보다는 청바지에 티셔츠 차림의 캐주얼한 스타일을 보였으며 특히 크로스 라인의 백팩을 매치에 포인트를 주어 아이템 선정에 있어서도 셀러브리티 다운 면모를 뽐냈다.

▮ 비비드한 컬러로 포인트 - 닉쿤


최근 MBC ‘우리 결혼 했어요’에서 새신랑으로 주목받고 있는 닉쿤은 비비드한 레드 컬러의 백팩으로 스타일을 마무리 했다. 흰 피부에 잘 어울리는 센스 있는 스타일을 선보인 것.

관계자 말에 따르면 일명 ‘닉쿤 가방’으로 불리는 레드 백팩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새삼스레 닉쿤의 인기를 실감했다는 후문이다. (사진제공: 인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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