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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가 젊어졌다? 그녀들의 다양한 퍼 스타일

2010-11-11 11:29:36

[곽설림 기자] 중년의 부인이나 부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퍼(fur)가 대중적인 아이템으로 변했다. 벌키한 느낌에 어두운 색감으로 젊은 층에게 어필하지 못한 예전에 비해 다양한 디자인과 훨씬 가벼워진 컬러감으로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

특히 짧은 베스트 스타일은 물론 컬러 그라데이션, 스터드 디테일, 레오퍼드 프린팅 등 다양한 디테일과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어 스타일리시한 잇 아이템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에 예쎄는 빈티지한 컬러 그라데이션이 매력적인 롱 베스트를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퍼 베스트는 최근 걸 그룹 카라의 멤버 구하라가 착용해 이슈가 된 바 있다. 이는 폭시 소재로 고급스러운 느낌과 함께 베스트의 큐트함, 그라데이션의 섹시함까지 접목해 어느 아이템에 매치해도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기존의 베이직한 스타일을 탈피해 트렌디한 감성으로 한층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하게 표현할 수 있고 겨울 내내 입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올 겨울 시크한 퍼 베스트로 보온성과 스타일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아 보자. (사진제공:예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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