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들, 개성 넘치는 패션스타일 화제 “지드래곤 보고 있나?”

[이형준 인턴기자] MBC 예능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이 개성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9월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은 1964년식 마이크로 버스와 어울리는 빈티지한 패션 스타일로 평소 와는 다른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보여줬다.

유재석은 레드 컬러의 티셔츠와 카키 컬러의 카고 팬츠를 매치하고 옐로우 컬러의 박스형 백팩으로 포인트 줘 빈티지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노홍철은 체크셔츠에 유니크한 박스형 백팩을 매고 부츠스타일의 슈즈를 매치해 복고풍의 느낌을 자연스럽게 연출했다.


요즘 제일 잘 나가는 정형돈은 지드래곤의 공항패션을 패러디해 폭소를 자아냈다. 레드 앤 화이트 후드 집업 재킷에 지드래곤이 착용한 복고풍 스타일의 버클리 슈즈를 매치해 이번 무한도전의 패션 종결자가 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역시 무한도전 멤버들의 스타일은 보기 좋다”, “친구 같은 느낌이다”, “정형돈 의외로 잘 어울리는데?”, “지드래곤 보고 있나?”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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