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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우 vs 김원희 vs 윤미래, 같은 옷 다른 느낌

2011-11-30 12:50:21

[오가을 기자] 이번 시즌 아우터부터 스커트, 원피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스커트에서 길이가 길어진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슬림하고 길어진 롱 스커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서우, 김원희, 윤미래가 같은 나인식스의롱 드레스를 각자의 매력을 살린 스타일링으로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SBS 드라마 ‘내일이 오면’에서 부잣집 딸 역을 맡은 서우는 화려하고 밝은 컬러의 의상들을 주로 선보이고 있으며 톡톡 튀고 발랄한 캐릭터를 의상을 통해 잘 나타내고 있다. 서우는 내추럴한 반 묶음 헤어 스타일에 케이프 장식의 롱 드레스를 착용해 사랑스러우면서도 귀여운 느낌을 연출했다.

KBS ‘스타 부부 쇼 자기야’에서 김원희는 솔직하면서도 편안한 진행으로 매력을 더하고 있다. 김원희는 케이프 장식의 롱 드레스에 뉴트럴 컬러의 헤어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어 우아하고 페미닌한 느낌을 연출했다.

최근 종영된 Mnet ‘슈퍼스타K3’에 심사위원인 윤미래가 파이널 무대에서 와인 컬러의 민소매 롱 드레스를 입어 글래머러스한 바디를 드러냈다. 그는 여기에 목걸이와 팔찌를 착용해 깔끔하고 섹시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김원희나 서우처럼 케이프 드레스로 연출하면 러블리하고 우아한 무드를 내며 윤미래처럼 민소매로 착용할 때 섹시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드레스의 스커트 부분은 아코디언 주름이 드레시한 느낌을 강조했으며 허리 부분 버클 장식과 가슴 부분의 배색 컬러로 세련되고 트렌디한 느낌을 더했다. (사진출처: SBS ‘내일이 오면’, KBS ‘스타부부 쇼 자기야’, Mnet ‘슈퍼스타K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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