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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vs 효린, 같은 옷 다른 느낌

2011-12-26 11:51:39

[김희옥 기자] 걸 그룹계의 소두 종결자 카라의 한승연과 씨스타의 효린이 같은 의상을 입고 나와 화제다.

SBS ‘TV 동물농장’에서 MC를 맡고 있는 카라의 한승연은 동물 프로그램의 이미지와 맞는 귀여운 강아지 그림이 있는 티셔츠를 입었다. 애니멀 프린트의 이 블루 라운드 티셔츠는 한승연만의 귀여움을 한층 부각 시켰다.

또한 스타의 효린은 12월19일 방송된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한승연과 같은 애니멀 프린트 티셔츠를 입었다. 그간 선보여졌던 섹시미를 벗고 또 다른 귀여운 매력을 과시했다.

같은 옷이지만 한승연은 블루 색상의 티셔츠에 도트 블라우스를 레이어드했다. 함께 매치한 데님셔츠와 서스펜더는 소녀적인 동안 코디로 귀여움을 더해주었다.

또한 씨스타 효린은 서스펜더 장식의 하이웨스트 데님 팬츠를 매치해 감출 수 없는 볼륨감을 드러내며 여성스러운 발랄함을 발산했다.

플라스틱 아일랜드 관계자는 “최근 애니멀 프린트의 유행으로 호피, 지브라, 뱀피 등 전체적인 프린트가 부담스러운 여성들은 귀엽고 편안하게 트렌드에 맞춰 갈 수 있어 인기다”라고 전했다. (사진출처: SBS ‘TV 동물농장’ 방송 캡처,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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