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스타일] 품절녀들의 3人3色 패션스타일 전격 분석

2010-09-08 10:16:15

[곽설림 기자/사진 bnt뉴스 DB] 한가인, 이요원, 한채영. 이들은 결혼해서 우리들에게 너무나 아까운 품절녀 멤버들이다.

그들은 남들에 비해 이른 결혼으로 뭇 남성들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하고 물오른 미모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남성들을 마음을 흔들기도 한다. 최근에는 드라마, 영화 등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다가와 배우로써의 영향력까지 가지게 되었다.

특히 갑작스러운 결혼으로 이미 품절녀가 되었지만 여느 미혼 여배우 못지않은 스타일감각을 선보이며 화제가 되고 있다. 결혼이 안타까운 품절녀 한가인, 이요원, 한채영의 3人3色 스타일을 알아보았다.

명품 미모, 한가인


오똑한 콧날, 백옥같은 피부 게다가 명문대 출신으로 빛나는 브레인까지 갖춘 그녀는 데뷔 초부터 이미 남성들의 이상형으로 손꼽히는 인물이였다.

하지만 동료 연기자 연정훈과의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로 연정훈은 진심어린 질투를 받기도 할 만큼 한가인은 아까운 품절녀 중 단연 으뜸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나쁜남자’에서 한가인은 유니크하면서도 빈티지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보이 프렌드 핏의 재킷이나 워커힐로 보이시한 매력을 내면서도 짧은 핫팬츠를 매치해 아름다운 각선미를 유감없이 선보이며 ‘역시 한가인’이라는 호평을 들었다.

청순미의 대명사, 이요원


아직 결혼했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은 이들이 많을 만큼 품절녀스럽지 않은 에티튜드와 스타일을 선보이는 이요원.

특히 출산 전과 후 모두 빼어난 몸매로 아름다움을 과시한 이요원은 MBC드라마 ‘선덕여왕’의 덕만역으로 라이벌 역의 ‘미실’의 고현정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연기력으로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이요원의 스타일 중 가장 이목을 끄는 것은 시상식, 공식석상에서 선보였던 드레스 스타일. 그녀는 특유의 긴 팔과 다리를 부각시키는 드레이프 드레스를 자주 착용해 여신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다.

또한 유니크한 스타일의 벌룬 스커트가 특징인 드레스를 입어 과거 모델의 포스를 풍기며 미시파워를 뽐내기도 했다.

영원한 바비인형, 한채영


긴 팔과 다리, 육감적인 S라인으로 이목을 끌고 있는 한채영. 바비인형이라는 닉네임에 걸맞는 피트된 의상을 자주 선보여 몸매를 과시했다.

또한 유부녀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센스있고 과감한 스타일링은 그녀가 품절녀라는 것을 더욱 아깝게 만들고 있다.

앞서 언급한 한가인, 이요원가 다르게 공식석상에 자주 모습을 비추고 있는 한채영. 공식석상에서 그는 S라인 몸매를 과감하게 드러내는 미니 드레스를 자주 착용해 발랄하면서도 섹시한 이미지로 남성들의 심금을 울리며 아까운 품절녀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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