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주얼리로 말한다, ‘2014 MBC 연기대상’

2014-12-31 20:43:31

[양완선 기자] 2014년 12월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2014 MBC 연기대상’이 성황리에 열렸다. 연말마다 돌아오는 각종 시상식에서는 스타들의 패션이 언제나 화제가 되는 법.

그렇다면 여성 스타들에게 패션을 완성시키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주얼리일 것이다. 아무리 예쁜 드레스를 착용하더라도 주얼리가 없다면 시상식에서는 심심한 패션이 될 것이다.

한편 이날 유독 사람들의 관심을 끈 배우들이 있으니 바로 이유리와 오연서. 2014년 한해 동안 큰 사랑을 받은 이들은 시상식장에서도 여성스러운 페미닌룩을 연출했으며 주얼리를 통해 우아함의 정점을 찍었다.

■ 이유리- 이어링 포인트와 진주반지


MBC ‘왔다 장보리’에서 악녀 역을 맡았음에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 이번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배우 이유리는 새하얀 화이트 드레스와 독특한 디자인의 진주 주얼리를 선보였다. 특히 그의 이어링은 그의 새하얀 피부톤에 우아함을 더하기 충분했다.

이어링은 신체 중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얼굴’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주얼리로 때에 따라, 패션 스타일링에 따라 이미지에 큰 변화를 줄 수 있어 실용적이다.

만약 중요한 모임이나 파티에 참석할 시에는 화려한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는 주얼리가 좋다. 바이가미의 베이비스 브레스(Baby’s Breath)는 촘촘히 박힌 스톤의 화려함과 우아함이 느껴지는 이어커프로 마치 여신과 같은 아름다움을 선사해 줄 것이다.

■ 오연서 – 심플한 이어링과 네크리스 포인트


이날 연속극 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배우 오연서는 블랙 컬러의 탱크톱 드레스로 섹시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연출했다. 또한 그는 눈에 띄는 블랙 드레스에 심플한 네크리스와 이어링으로 포인트를 주며 과하지 않은 화려함을 보여줬다.

화이트에 비해 블랙 컬러는 시크함, 섹시함을 표현하기 좋아 주얼리 스타일링에 있어 자칫 잘못 코디 하면 너무 과하게 화려한 패션이 될 수 있는 단점이 있다. 때문에 의상의 디자인과 노출되는 부위 등을 잘 고려해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정도의 주얼리가 좋다.

바이가미의 이브(Eve)는 심플한 네크리스와 이어링 세트로 특히 넥 라인이 화려한 드레스에 잘 어울리는 주얼리이다. 때문에 특별한 파티에서의 드레스에도 잘 어울리며 일상생활 속 데일리 주얼리로도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사진출처: 바이가미,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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