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버버리가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트렌치코트와 그것을 입는 사람들을 기념하는 프로젝트인 ‘아트 오브 더 트렌치 서울’을 선보였다.
9월23일 공개한 아트 오브 더 트렌치는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트렌치코트를 입는 사람들의 글로벌한 이야기를 담아내는 웹사이트다. 2009년 사토리얼리스트의 스캇 슈만의 작업으로 시작된 이 사이트는 현재까지 200개가 넘는 나라에서 2천2백만이 넘는 사람들이 경험했다.
이번 촬영은 포토그래퍼 신선혜가 맡았으며 인사동, 청담동, 경복궁, 북촌 등 서울의 다양한 배경과 사람들, 트렌치코트를 소재로 서울의 에너지와 감성을 담아냈다. 이는 서울뿐만 아니라 시카고, 브라질, 인도, 파리, 상해 등 세계적인 도시에서 진행된 바 있다.
한편 아트 오브 더 트렌치 서울은 버버리 홈페이지와 주요 버버리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피서 크리스토퍼 베일리가 직접 소개하는 영상도 함께 공개된다. (사진제공: 버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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