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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응원에도 지워지지 않는 메이크업은 어떻게?

2010-06-16 11:35:45

2010 남아공 월드컵의 열기가 뜨겁다. 6월12일 대한민국과 그리스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면서 월드컵의 응원 열기는 점점 더해져가고 있다.

월드컵 때 마다 경기와 응원 문화뿐만 아니라 월드컵 패션, 스타일, 메이크업도 함께 이슈가 되고 있다. 월드컵을 더욱 확실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월드컵 스타일을 제대로 연출해야한다.

6월12일 그리스 전 때는 갑작스럽게 내린 비와 응원 열정으로 얼굴과 몸이 물과 땀으로 흠뻑 정어 불편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았을 것이다. 이처럼 다양한 이유로 월드컵의 열기를 만끽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얼룩진 메이크업으로 마음까지 얼룩질 수 있으니 특히 조심해야한다.

월드컵에 나만의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는 메이크업 수칙에 대해 클리오의 메이크업 수석 강사의 조언을 들어보자.

지속력이 강한 베이스 제품을 선택한다!


열띤 응원에도 변함없는 메이크업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력이 강한 색조 베이스 제품을 선택해야한다.

특히 더운 날씨에는 땀과 피지에 강한 오일프리 타입의 베이스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여러 제품을 단계별로 바르는 것 보다는 여러 가지 기능이 함축돼 있는 멀티 아이템을 사용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수분 함량이 높은 베이스 제품은 하루 종일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 줌은 물론 지속력이 강해 여러 번 덧바를 필요가 없어 간편하다.

클리오의 다이아몬드 로즈 HD 투웨이케익은 화운데이션과 팩트를 한 번에 연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뛰어난 지속력으로 시간이 지나도 들뜨지 않고 피부톤 유지가 가능하다. 슈에무라의 UV 언더베이스 무스는 피지 조절 효과가 피부표면을 오랫동안 보송하게 유지해주고 보습력이 뛰어나 피부 속을 촉촉하게 지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라인은 또렷하게, 단 워터프루프 타입으로!


응원에 심취하다 보면 어느새 땀과 피지에 메이크업이 번져 애써 공들인 화장이 지워버리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때문에 워터프루프 아이템을 사용해야 한다.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는 물론 눈썹과 마스카라까지도 워터프루프 아이템을 사용해야 번짐 없이 메이크업을 유지할 수 있다.

클리오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송연비 수석강사는 “최근 워터프루프 아이템은 더욱 세분화되어졌기 때문에 원하는 텍스처와 기능에 따라 선택적으로 골라 월드컵 메이크업을 완성할 것이다”며 “클리오의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가 150만개 판매를 돌파했듯 최근 월드컵과 여름 시즌 트렌드로 인해 워터프루프 아이템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섀도보다는 또렷한 컬러라인


붉은 악마 응원룩인 붉은 티셔츠는 컬러가 강렬하기 때문에 과한 컬러의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겠다. 자칫 너무 화려하게 느껴져 촌스러워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컬러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싶다면 또렷한 컬러의 아이라인을 그려주고 세련되고 엣지있는 월드컵 메이크업을 완성하도록 한다.

특히 번지고 지워지기 쉬운 아이섀도보다는 지속력이 강한 펜슬타입의 라이너를 이용해 하루 종일 유지하는 것이 포인트다. 레드 컬러와 보색인 블루, 퍼플 컬러라인이나 같은 계열인 레드 컬러 라인으로 눈매를 강조하고 립 컬러는 누디하게 연출하면 세련된 월드컵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클리오의 아이러브유 섀도 펜슬은 아이라이너와 아이섀도를 겸하기 제격이다. 또렷한 컬러 표현과 강력한 지속력을 자랑해 월드컵 컬러 메이크업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12종이나 되는 다양한 컬러 구성으로 분위기를 상황에 맞게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맥의 파워포인트 아이펜슬은 다양한 컬러라인 제품으로 워터프루프 타입에 크리미한 질감이 특징이다. 단독으로 사용할 땐 부드러운 아이라인으로 연출하고 브러시를 이용한다면 좀 더 깊이 있는 눈매를 연출 할 수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뷰티팀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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