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나 천연화장품만 바르는 女子야~

2010-09-11 10:27:02

[이유미 기자] 조성아(23세, 대학생)씨는 자주 얼굴이 붉어지거나 뾰루지가 생기는 민감한 피부를 가지고 있다. 순하기로 유명한 제품들을 많이 써봤지만 그에게 맞지 않는 화장품이 대부분.

조성아씨는 새로운 화장품을 쓰면 얼굴이 뒤집어지는 현상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라며 어떤 화장품을 써야 피부에 자극이 적을까 고민한다.

요즘 먹는 것, 입는 것, 얼굴에 바르는 것 하나도 웰빙을 추구하는 여성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런 열풍과 함께 천연 비타민, 천연 면 소재, 천연 화장품 등 ‘천연’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제품이기만 해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최근 여성들이 자신의 외모를 가꾸는 것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천연’제품 중에서도 천연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천연화장품은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피부의 기능을 점차 정상적으로 회복시켜준다. 또한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는 원료로 만들어진 화장품을 선택할 수 있어 피부 트러블이 날 확률이 낮아진다.

이런 추세에 맞춰 프랑스 스킨케어 브랜드 ‘콩당세’는 꽃과 과일, 식물 등의 자연에서 추출한 고농축의 순수한 성분들을 이용해 천연화장품을 출시했다.

콩당세는 모든 활성성분에서 방부제까지 천연성분으로 이뤄진 진정한 천연화장품임을 자랑하며 여러 천연 성분을 합성한 방부처리에 성공했다. 인공색소 및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등의 화학성분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알레르기를 방지할 수 있다.

뷰티카페 뷰티n트렌드(http:/cafe.naver.com/beautyntrend) 운영자는 “천연화장품을 사용하면 피부에 자극이 적어서 트러블을 방지할 수 있다”며 “하지만 각각의 나라마다 천연화장품의 기준이 달라 그 표준이 정확하지 않으므로 사용 전 반드시 테스트해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사진출처: 콩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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