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원 기자] 수많은 이슈와 뜨거운 관심 속에 방영되었던 Mnet ‘슈퍼스타K 2’가 존 박이라는 최고의 스타를 낳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그는 준수한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 세련된 댄디 스타일이 조화를 이루며 ‘1인자’ 허각 못지 않은 인기로 2010년 최고의 스타로 떠오르게 되었다.
이는 드라마 속 많은 남자배우들도 추구하고 있는 잇 스타일 중 하나이다. 최근 대표적으로 댄디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 스타로는 다니엘 헤니, 박시후, 정준호 등을 꼽을 수 있다.
KBS2 드라마 ‘도망자 Plan.B’에서 카이 역으로 열연중인 다니엘 헤니를 비롯해 MBC 드라마 ‘역전의 여왕’에서 봉준수 역의 정준호, 구용식 역의 박시후는 각각 세련되면서도 시크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 것.
이처럼 남자스타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댄디 스타일은 2008년부터 유행이 시작되면서 형태가 조금씩 달라지긴 했으나, 2010년 현재까지도 다양한 연령대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전체적으로 댄디한 느낌을 주기 위한 가장 중요한 키 포인트는 바로 헤어스타일. 스타일리시한 캐주얼이나 정장룩을 코디했을 때 헤어스타일에 신경쓰지 않는다면, 결코 완벽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없는 법.
① 네이프와 사이드부분은 드라이기 바람과 손바닥을 이용하여 지긋이 눌러서 뜨는 부분을 잡아준다.
② 정수리 부분과 사이드는 R타입의 아이론을 이용하여 C컬을 만들되 감는 방향은 뒤쪽으로 감아 볼륨감을 준다. 사이드는 얼굴방향으로 자연스러운 C컬을 만들어 정수리 부분과 사이드가 자연스러운 연결이 되도록 만든다.
③ 반대쪽의 사이드도 정수리와 사이드의 밸런스를 맞춰 C컬로 연결하여 마무리한다.
(도움말: 제이엠더블유, JMW(www.jm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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