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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유노윤호의 ‘그녀’로 캐스팅

2009-07-27 12:17:41

MBC 수목드라마 ‘맨땅에 헤딩’(극본 김솔지, 연출 박성수)의 여주인공으로 아라(본명 고아라)가 캐스팅 됐다.

아라가 연기할 강해빈은 구단주 딸, 일명 ‘엄친딸’이지만 신분을 감추고 자신의 힘만으로 남자들 세계에서 인정받고 싶어 하는 축구 에이전트. 해빈은 실업팀 경기에서 무명 선수 차봉군의 발리슛에 매료된다. 한 배를 타게 된 해빈과 봉군. 자존심 강한 봉군과 툭하면 티격태격 싸움이 붙지만, 생명의 위기에 처한 해빈을 봉군이 구해내면서 두 사람은 서로 강하게 이끌리게 된다.

제작진은 아라의 캐스팅에 대해 “에너지가 넘치고 감성 표현이 깊다. 도전하고 성장하는 배우다. 아라 덕분에 이 드라마가 2009년 청춘 드라마로 재탄생하게 될 것 같다. 드라마가 신선해지고 유쾌해져서 즐겁다”고 말했다.

아라는 이번 드라마 캐스팅에 대해 “대본이 너무 재미있어서 10부까지 단숨에 읽었다. 사랑도 하고 성장도 하는 캐릭터인 것 같아 더욱 마음에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아시아 최고그룹 동방신기의 리더 유노윤호와 청춘 스타 아라의 로맨틱 코미디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맨땅에 헤딩’은 이렇다 할 스펙은 없지만 가슴이 뜨거운 남자 차봉군과 모든 걸 가졌지만 제 힘으로 꿈을 이루고 싶은 강해빈 사이의 끊임없는 오해와 착각이 거듭되면서 펼쳐지는 티격태격 로맨틱 러브 스토리다. 또 차봉군이 세 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기고도 살아있음의 감격을 누리는 인간 승리 스펙터클 휴머니즘의 드라마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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