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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월세 4만원을 마련 못해 빈병 주웠다"

유재상 기자
2009-08-13 21:00:06

개그맨 이수근이 무명 시절 빈병을 주울 정도로 어렵고 힘든 생활을 고백해 화제다.

13일 KBS 2TV '지석진 최원정의 여유만만'에 아내 박지연 씨와 함께 출연한 것.

이수근은 "월세 4만원을 마련하지 못해 빈병을 주으러 다녔다"며 "어린 시절에는 집안 형편이 어려워 친척이 운영하는 당구장에서 생활한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수근은 "힘든 과거와 무명시절이 있었기에 지금의 개그맨 이수근으로 성공할 수 있었다"며 "아내의 훌륭한 내조 덕에 결혼 전 빚도 갚고 내집 마련에도 성공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아내가 방송을 함께하는 동료와 스태프들의 몫까지 도시락을 챙긴다"면서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개그맨 이수근은 행복한 결혼 생활을 공개했으며 큰 아들 태준의 돌잔치 소식과 최근 둘째를 가졌다는 소식을 전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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