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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그 쉼 없는 인기의 비결은?

김민규 기자
2009-10-05 09:23:58

유이의 인기가 무섭다. 예능, 음악프로그램, CF 등을 종횡무진하며 차세대 대한민국 대표 미녀로 떠오르고 있다. 2009년 4월 여성그룹 ‘에프터스쿨’로 데뷔한지 이제 5개월 남짓, 톱스타만 한다는 휴대폰 광고는 물론 미녀스타의 단골 제품인 주류 광고까지 섭렵했다.

최근엔 유이의 행동 하나에도 관심의 초점이 맞춰진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 중인 유이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에 맞춰 시건방춤을 선보여 또 다시 네티즌을 열광시켰다. 최근 공개한 섹시한 패션 화보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유이가 이렇게 단시간에 인기를 모을 수 있었던 이유는 건강한 섹시미 때문. 수많은 마른 여자 스타와 대비되게 약간 통통하면서도 완벽한 몸매를 가진 것이다. 건강미 넘치는 탄탄한 허벅지 덕에 ‘꿀벅지’라는 별명도 얻었다.

전문가들도 유이의 매력을 인정했다. 성형외과 전문의 이재승 원장(레알성형외과)은 “유이의 얼굴은 눈이 크고 코가 짧은 편이어서 귀엽고 앳되어 보인다. 반면에 다리는 매우 길면서 몸매는 글래머 스타일. 동안과 S라인의 두 매력이 조합되면서 밝고 건강한 섹시미가 돋보인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유이는 연기자로도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미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의 아역으로 안방을 두들긴 적 있는 유이는 10월7일 SBS 수목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도 깜짝 출연. 유이는 극 중 톱스타로 출연하며 9월20일 ‘아시안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내용으로 촬영에 임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민규 기자 minkyu@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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