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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슬기, '슈퍼스타K' 출신 가수 1호 됐다!

2009-09-25 21:32:37

대국민 스타 발굴 오디션 ‘슈퍼스타K’가 발굴한 1호 가수가 드디어 탄생했다.

지난 7월24일부터 26일까지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2박3일간 진행된 슈퍼스타K 4차 예선에서 본선 확정을 코앞에 두고 탈락해, 많은 아쉬움을 샀던 ‘정슬기’가 ‘조PD’와 한솥밥을 먹게 된 것.

정슬기는 이달 초 조PD 소속사인 ‘브랜뉴 스타덤’과 전속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브랜뉴 스타덤’은 “정슬기는 당장 데뷔하기에는 가창력과 녹음 테크닉 등에서 조금 미숙한 것은 사실이자만, 워낙 음악적인 재능이 뛰어나고 노래에 대한 열정이 크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전문 트레이닝을 받는 다면 이수영의 계보를 잇는 발라드 여왕으로 성장 가능하다고 판단해 전속 계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슈퍼스타K 출신 1호 가수가 된 정슬기는 오디션 예선 무대에서 시각 장애인 김국환, ‘버블 시즈터즈’로 유명세를 탄 강진아 등과 ‘여인천하’ 팀으로 그룹 에이트의 ‘심장이 없어’ 노래를 불러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이효리의 눈물을 쏙 빼 화제가 됐었다.


오디션 예선 과정에서 심사위원 ‘화요비’로부터 “노래를 부를 때 고음에서도 전혀 흔들림이 없고, 발음도 좋다. 더구나 20살이라는 나이에 맞지 않게 감정 이입이 훌륭하다”는 호평을 받아 내며 음악적인 재능을 유감없이 보여줬던 그녀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음악 무대에 설 것인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엠넷미디어 방송제작사업부 홍수현 국장은 “이미 계약한 정슬기 외에도 여러 친구들이 유명 기획사로부터 계속 러브 콜을 받고 있다. 조만간 또 좋은 소식을 알릴 수 있을 거 같다”며 “이들이 가수 데뷔 후에도 많은 애정 부탁한다”고 전했다.

걸출한 베테랑 들과 수퍼스타K 등 오디션을 통해 엄선된 신인들을 기반으로 한 또 하나의 대형 레이블의 탄생과 함께 하는 정슬기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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