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 김태희-이병헌, 베드신에 이어 키스신?

10월15일 오전에 공개가 된 ‘아이리스’ 뮤직비디오 ‘잊지말아요’에서 베드신을 연출했던 김태희-이병헌이 이번에는 짜릿한 키스를 나눴다.

15일 10시에 방송된 ‘아이리스’에서 현준(이병헌)이 나이도 어리면서 사사건건 상사 노릇을 하는 승희(김태희)에게 기습 키스를 날린 것.

이에 최승희는 상관이라고 못 박으며 뺨까지 때렸지만 현준의 키스에 그녀도 마음을 열 수 밖에 없었다. 결국 두 사람은 이를 계기로 본격적인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

드라마의 단골요소인 노래부르는 장면도 연출되었다. 성공적 임무를 마친 현준과 사우(정준호)가 회식 자리에서 반짝이 의상을 입고 박상철의 '무조건'을 열창. 멋진 노래 실력과 코믹한 표정은 시청자들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0월15일 방송된 ‘아이리스’ 2회는 전국기준 23%로 전날 14일 첫 회 20.3%에 비해 상승하며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사진: KBS '아이리스' 캡쳐)

한경닷컴 bnt뉴스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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