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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농구선수 양희승과 맞선 '장신커플 탄생?'

2009-10-31 13:50:28

'골드 미스' 현영이 前 농구 국가대표 양희승 선수와 맞선에 나선다.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 출연 중인 현영은 웨딩싱어 미션을 성공리 마쳐 맞선의 기회를 얻었다.

현영의 맞선 상대로 알려진 사람은 바로 농구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양희승 선수. 6월 은퇴 선언 이후, 스포츠 에이전시의 이사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양희승은 선수생활 시절 최고의 슈터로 손꼽히기도 했다. 192cm의 큰 키와 훈훈한 외모로 많은 팬들을 거느리기도.

난생 처음 맞선을 보게 된 현영은 "집안 최초로 맞선에 나가게 됐다"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코트 위에서의 강렬한 모습과 달리 현영 앞에서 쑥스러움을 탄 양희승 선수의 새로운 모습은 11월1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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