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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열애설에도 나를 믿어준 양희승"

김명희 기자
2009-12-04 11:38:51

현영이 열애설에도 불구 자신을 믿어준 농구스타 양희승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영과 양희승이 오는 6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 - 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 촬영에서 두 번째 데이트를 즐겼다. 이번 촬영에는 ‘골미다’ 멤버 송은이와 신봉선이 현영-양희승 커플을 위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골미다’의 현영-양희승은 송은이, 신봉선과 농구대결을 펼치며 즐거운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농구데이트를 마치며 양희승은 현영의 다리가 아플 것을 염려해 현영을 업어줘 송은이와 신봉선의 질투심을 유발하기도 했다.

농구데이트를 마친 현영 양희승 커플과 송은이, 신봉선은 근처 음식점을 찾아 서로에 대해 궁금증을 물었다. “현영이 예뻐 보일 때가 언제예요?”라는 질문에 양희승은 “다 예뻐 보인다. 그 중에서도 오늘 데이트 때 직접 쿠키를 만들어 왔는데 하트모양 쿠키가 너무 예뻤다. 그리고 요즘은 TV나 라디오에 현영씨가 나오면 관심 있게 지켜보게 되더라“며 관심을 표했다.

또한 현영은 양희승이 언제 멋있었냐는 질문에 “얼마 전 황당한 열애설 기사 때문에 너무 힘들었는데 나를 믿어준다고 했을 때 신뢰감이 쌓인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 현영은 최근 가수 심현보와 열애설에 휩싸이며 맞선 프로그램인 ‘골미다’에 출연이 시청자를 우롱하는 것이 아니냐는 질타를 받았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명희 기자 gaud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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