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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인형의 꿈' 불러 시청자들 울컥

이현아 기자
2009-12-29 09:08:36

신세경이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노래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12월28일 방송에서 황정음과 함께 노래방에 간 세경은 짝사랑의 대표적인 노래인 일기예보의 ‘인형의 꿈’을 불러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동생 신신애(서신애 분)와 정해리(진지희 분)의 견학으로 휴가를 얻게된 신세경은 정음과 함께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마지막 코스로 정음과 함께 노래방에 가게 된 신세경은 정음이 지훈의 호출을 받고 나간 사이 ‘인형의 꿈’을 부르다 눈물을 쏟고 말았다.

평소 이지훈에 대한 마음을 숨기고 있던 세경의 모습과 '인형의 꿈'의 가사가 크로스오버되면서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시청자들은 “세경의 상황과 너무 잘 떨어지는 ‘인형의 꿈’ 노래 가사가 마음을 아프게 했다”, “짝사랑을 할 때 자주 듣던 노래이다. 세경이 안타깝다”며 공감을 표현했다.

한편, 신세경은 자선앨범 '러브 프리 프로젝트'에 참가해 지난 15일부터 음원을 공개했다. 발라드곡 '눈이 녹아요'를 통해 프로급의 노래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현아 기자 hyun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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