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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중원' 박용우, 한혜진, 연정훈 '좋은예 나쁜예' 등장

2014-07-11 01:39:58
SBS 월화드라마 ‘제중원’의 시청자들이 주인공들을 두고 ‘좋은 예와 나쁜 예’를 만들어 네티즌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중원’ 주인공 삼인방의 ‘좋은예와 나쁜예’가 인터넷을 대폭소로 이끌었다. 최근 인터넷 상에서 유행하고 있는 스타들의 ‘좋은 예 나쁜 예’에 드라마 최초로 ‘제중원’ 주인공들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는 것.

드라마 최초 ‘좋은 예 나쁜 예’에 ‘황정’(박용우 분), ‘도양’(연정훈 분), ‘석란’(한혜진 분), ‘이곽’(정석용 분) 등 ‘제중원’의 주인공들의 엑기스와도 같은 장면들이 기발한 네티즌의 상상력과 어울려 절로 감탄을 자아낸다.

‘에덴의 동쪽’ 출연 당시 함께 출연한 여배우들 사이에서 무뚝뚝한 표정을 짓고 있었던 캡춰사진에는 ‘여자 보기를 돌같이 절대 흔들림 없는 예’라는 설명이 달렸고, 한가인과의 다정한 한 때를 담은 캡춰사진에는 ‘돌과 주먹(질투심)을 부르는 예’라는 설명이 달려 남자들의 한결 같은 부러움을 담아내 공감을 산다. 한혜진의 경우도 과거 드라마 ‘떼루아’ 출연 당시 와인병을 병나발 부는 모습과 여신과 같은 화보사진의 대조가 코믹함을 극대화시킨다.

네티즌들의 애정이 담긴 제작물인 만큼 배우들도 힘든 촬영 중간에 큰 웃음을 준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했다.

‘하얀거탑’으로 한국 의료 드라마의 새로운 지평을 연 이기원 작가와 ‘신의 저울’로 저력을 보였던 홍창욱 감독이 선보이는, 조선시대 최초의 근대식 의료기간 ‘제중원’을 이끈 인물들의 삶과 사랑 그리고 투쟁을 그린 드라마 ‘제중원’은 현재 성황리에 방송중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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