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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 '아이리스 2'서 '전쟁의 여신' 된다!

오나래 기자
2010-04-09 10:24:40

'아이리스 2'의 여주인공은 수애였다.

이 드라마의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는 4월9일 배우 수애가 '아이리스 2'인 첩보액션 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수애는 '아이리스'의 스핀오프(번외편)인 '아테나 : 전쟁의 여신'에서 국가위기방지기관(NTS) 소속의 차분한 여성 분석관과 비밀조직 소속의 특수요원을 오가는 이중스파이 윤혜인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

그동안 드라마나 영화에서 주로 청순하고 단아한 여성상을 연기해 온 수애는 이번 작품에서 강도 높은 액션을 구사하며 피도 눈물도 없는 스파이로 변신한다.

수애는 영화 '심야의 FM' 촬영을 마치는 대로 드라마에 합류할 계획이며 이미 정우성과 차승원이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아테나 : 전쟁의 여신'은 또 한 명의 주연급 여배우를 캐스팅한 후 6월 크랭크인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사진 bnt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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