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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니' 문근영-서우 성인된 모습 등장, 시청자 기대감↑

김선영 기자
2010-04-09 15:53:06

드디어 문근영과 서우가 교복을 벗었다.

4월8일 방송된 KBS 2TV ‘신데렐라 언니’ 4회에서는 8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뒤 성인이 된 문근영과 서우의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은조(문근영 분)는 8년 뒤 대성주가의 직원으로 투자 설명회에서 아나운서와 같이 똑부러지는 목소리로 프레젠테이션을 펼친다. 일을 마치고 돌아가던 길, 8년 전 갑작스럽게 군대를 가버린 기훈(천정명 분)이 좋아했던 화백의 전시회를 발견한 은조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방문하게 되고 그곳에서 효선(서우 분)을 만난다.

특히 은조의 8년 후 모습은 여성적 매력을 강하게 풍겼던 긴 생머리가 단발로 변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실제 문근영은 어린시절 은조를 연기할때는 긴머리 가발을 착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5회 예고에는 아직까지 출연이 없었던 택연의 등장을 암시해 화제를 모았다. ‘신데렐라 언니’는 4회 문근영의 눈물 열연으로 17.7%(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독주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출처: KBS '신데렐라언니'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김선영 기자 kkodda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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