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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하하의 이상형 지목에 "안혜경 언니랑 친해서 안돼"

2010-07-06 10:09:03

방송인 김나영이 자신을 이상형으로 지목한 하하의 마음을 단번에 거절했다.

5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한 하하는 이날 출연자 중 이상형을 꼽아달라는 요청에 화요비, 거미, 린을 뒤로 하고 김나영을 선택했다.

그러나 김나영은 자신의 이름이 불리자 화들짝 놀라며 "저요?"라며 재차 확인했다.

김나영은 "저랑은 안돼요. 전 언니랑 친해요"라고 말해 하하에게는 굴욕을, 출연진에게는 웃음을 선사했다.

이는 하하의 전여자친구였던 안혜경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써 잠시 침울해져 있던 하하는 "그렇게 치면 여기 있는 사람들 다 친하다"고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놀러와'는 '가요계의 수상한 삼총사 스페셜'로 꾸며져 하하, MC몽, 개리(리쌍, 화요비, 린, 거미가 출연해 서로에 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사진출처: MBC '놀러와'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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