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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짜아사건’은 졸다가 생긴 해프닝”

2010-09-17 13:09:37

[연예팀] 아나운서 전현무가 방송 생활을 하며 겪은 폭소만발 실수담을 고백했다.

전현무는 9월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라디오 뉴스 진행 중 겪었던 웃지못할 실수담을 털어놨다.

전현무는 “전날 회식자리에서 과음 후 새벽 6시 라디오 뉴스를 진행해야 했다”며 말문을 연 뒤 “그때 당시 추운 겨울이라 따뜻한 실내 기운에 잠이 와 잠깐 눈을 붙였다”고 밝혔다.

이어 전현무는 “같이 일했던 엔지니어도 피곤해 같이 잠이 들었다”며 “방송시작 7초 정적이 흘렀고 이때 잠이 깬 엔지니어가 ‘짜아~’라고 괴성을 지르며 깨웠고 나는 본능적으로 뉴스를 시작했다”라고 말해 ‘7초 정적 사건’의 전말에 대해 설명했다.

전현무는 “엔지니어의 나이가 조금만 젊으셨다면 시간 단축도 가능했을 것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KBS 대표 아나운서 특집’으로 꾸며진 ‘해피투게더’는 황정민, 김경란, 오정연, 전현무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으로 화제를 모았다. (사진출처: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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