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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샵 해체 가장 큰 피해자 장석현-크리스"

2011-03-30 09:33:09

[연예팀] 가수 이지혜가 자신이 속해 있던 그룹 샵 해체와 관련해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지혜는 3월29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샵은 2002년에 1주일 만에 갑작스럽게 해체하게 됐다"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사건이 사건이니만큼 불미스러웠다”며 “해체 9년 만에 생각 드는 것은 그때는 나 힘든 것만 생각했는데 저희를 묵묵히 뒷받침해 줬던 남자 멤버들이 가장 피해자였다”고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이지혜는 "샵을 다시 하고 싶다고 말하는 건 거짓말이다. 가슴 아프지만 후회한 적은 없다. 하지만 넷이 함께 섰던 무대가 그립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이지혜 외에 독고영재, 임예진, 김보성, 김태우, 샤이니의 온유, 에프엑스의 루나, 인피니트의 성종, 박성광, 차유람 등이 출연했다.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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