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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차명계좌로 주가조작 조사 받아 “도용 사실 몰랐다”

2011-04-06 15:04:12

[연예팀] 배우 전지현의 차명계좌가 불법증권거래에 이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4월6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연예기획사 IHQ사 정훈탁 대표와 전대표 권승식 씨등 2명을 증권거래법 위반(미공개정보 이용금지)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금융조세조사1부에 배당했다고 알려졌다.

금융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정훈탁 대표와 권승식 전 대표는 2009년 인수합병 정보를 공시해 주식을 급등하게 한 뒤 2억여원의 시세차익을 챙겼으며 이후 실제로 인수합병을 진행하지 않았다. 또한 이 과정에서 정훈탁 대표는 전지현의 계좌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와 관련해 전지현이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차명계좌의 존재와 그 사용건에 대해 조사를 받았으며 전지현 본인은 당시 계좌가 있었다는 사실조차 몰랐으며 M&A에 계좌가 사용된 사실 역시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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