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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이기광, 키 논란에 대해 "정확히 170cm"

2011-04-22 11:31:27

[연예팀] 비스트 이기광이 키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4월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이기광은 “내 키는 정확히 170cm이다”라며 “예전에 박명수와 직접 키를 쟀는데 내가 더 컸다"고 밝혔다.

이기광은 "예전에 박명수와 키 재기를 한 적이 있는데 내가 조금 작았다. 그런데 박명수가 실제 키가 171cm인데도 불구하고 방송에서 168cm라고 말하고 다녀 덕분에 내 키가 170cm가 안 된다는 의혹이 생겼다"라며 억울해 했다.

이에 박명수는 즉석에서 자신의 키를 쟀고, 그 결과 박명수의 키는 171.5cm가 나왔다. 하지만 이기광은 키 재기를 거부하며 “나는 키가 정확히 170cm가 맞다”고 강조했다. 이어“보건복지부 같은 정확히 키를 잴 수 있는 곳에서만 재겠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이기광의 정확한 실제 키가 몇인지에 대한 미스터리를 풀지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기광을 비롯해 사이먼디, 씨엔블루의 정용화, 제국의 아이들 광희, 달샤벳 세리-아영이 출연해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출처: KBS 2TV ‘해피투게더3’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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