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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마지막 촬영, 눈물로 '런닝맨' 떠나는 '충무로 기대주'

2011-04-28 09:03:38

[장지민 인턴기자] '런닝맨'의 하차 의사를 밝힌 송중기가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

4월18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녹화에서 이 녹화를 마지막으로 하차하는 송중기가 아쉬운 심경을 나타냈다.

한 방송 관계자는 "4월18일 서울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송중기의 마지막 촬영이 있었고 촬영 도중 송중기는 눈물을 보였으며 촬영이 끝난 후 스태프, 멤버들과 함께 식사를 나누며 아쉬움을 달랬다"고 전했다.

이어 "송중기의 자리를 대체할 출연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당분간 나머지 멤버로 녹화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라고 덧붙였다.

송중기는 현재 배우 한예슬과 함께 영화 '티클모아 로맨스' 영화 촬영에 한창이며 송중기의 소속사 관계자는 "연기 활동에 집중하고자 불가피하게 '런닝맨'을 하차한다"고 밝혔다.

한편 런닝맨에서 비쳐질 송중기의 마지막 모습은 5월1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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