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발레리노'에서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개그맨 정태호가 여자친구에 대해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7월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에서는 '개그콘서트'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정태호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으로 깨알같은 웃음을 선사했다.
MC들과 출연자들은 정태호에게 집요하게 추궁했고, 신봉선은 "혹시 예전에 '개그사냥' 출연할 때 작가분 아니냐?"라고 묻자 정태호는 웃음과 함께 "맞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정태호는 "여자친구와 관련된 일이 이슈가 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밝히며, 그녀에게 영상편지를 보내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전해 보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감동시켰다.
한편 이날 정태호를 비롯해 김병만, 노우진, 류담, 박성광, 이승윤이 함께 출연해 '개그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출처: KBS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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