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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감자총각의 지나친 애정공세 비난vs응원

2011-07-15 07:57:33

[연예팀] '인간극장'에 출연한 감자총각이 지난친 애정공세에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7월14일 방송된 KBS 2TV '인간극장'에서는 '감자밭 그 사나이'의 네 번째 이야기가 김정규(37)씨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 씨는 흠모하고 있는 16살 연하의 매화씨에게 자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그녀에게 마음을 전하기 위해 그녀가 일하고 있는 미용실을 1년 동안 자주 찾았다.

또한 시간나는 틈틈이 미용실을 찾아 "땀을 났으니 닦아달라", "머리를 감겨 달라", "남자친구 있어요"라고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친것.

그러나 시청자들은 김씨의 지나친 애정공세에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김씨의 지나친 애정공세 보기 좋기 않았다", "로맨스라고 하기에는 큰 나이차 때문에 좀 거북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노총각의 애절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열번 찍어서 안 넘어지는 나무 없다", "꼭 잘 됐으면 좋겠다" 등 김 씨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사진출처: KBS 2TV '인간극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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