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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쇼' 문메이슨 "찬성이 형 가까이 오지마" 펑펑울어 '박장대소'

2011-08-03 13:38:47

[박문선 인턴기자] 아역스타 문 메이슨 삼형제가 '2PM쇼'에 특별 출연해 눈길을 끌고있다.

SBS E!TV 완벽 예능돌 도전기 '2PM쇼'에서 2PM은 매주 시청자들이 보내 온 주제에 대한 오디션에 도전하고 있다. 이들은 자상한 남자의 모습을 보고 싶다는 시청자들의 의견에 따라 문 메이슨 삼형제를 초대해 자상한 아빠되기에 도전했다.

예능돌 2PM은 문 메이슨 삼형제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귀엽다는 탄성을 지르며 모여들었다. 문메이슨 삼형제는 그 동안 영화, CF, 각종 예능프로그램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려왔다. 눈높이 질문과 장난감으로 문 메이슨 형제의 관심을 끌기 위해 6명의 멤버들은 각자 비장의 무기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첫 번째 미션으로는 2PM 멤버가 각자 한 명씩 문메이슨 삼형제와 함께 웃는 모습으로 사진 촬영을 하는 것이었다. 멤버들은 삼형제가 모두 웃는 타이밍에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장난감으로 시선을 끌었다.

2PM은 어린 아이의 말투로 이야기 하는 등 각자의 노하우로 자상한 아빠 되기에 열중했다. 하지만 미션 수행 도중 막내 찬성이 웃는 얼굴로 다가가자 문 메이슨 형제가 울음을 터뜨렸다. 찬성의 갖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삼형제에게 얼굴을 보여줄 때마다 찬성은 거부를 당해 때 아닌 굴욕을 겪게 됐다.

문메이슨 삼형제는 한참을 웃다가도 찬성이 쳐다볼 때마다 대성통곡을 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2PM쇼'는 SBS플러스에서 8월6일 토요일 밤 11시와 SBS E!TV에서 8월7일 일요일 낮 12시에 만나볼 수 있다. (사진출처: SBS 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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