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선 인턴기자] '놀러와' 김병욱 감독이 '하이킥3'의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격 공개했다.
9월5일 MBC '놀러와' 방송에서는 안내상, 윤유선, 서지석, 박하선, 고영욱, 김지원 등 '하이킥3' 주연들이 출연해 '과거 이미지 벗으라면 벗겠어요' 스페셜이 꾸며진다.
김병욱 감독은 '하이킥3'에서 정해진 캐릭터에 박하선을 캐스팅한 것이 아니라 박하선을 위한 캐릭터를 만들었다고 밝혀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끝없이 이어지는 김병욱 감독의 캐스팅 비화를 들은 출연 배우들은 감독의 속마음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고영욱은 자신의 역할에 비슷한 이미지의 다른 연예인이 캐스팅 될 뻔 했다는 사실을 듣고는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어 "감독님께서 보는 눈이 있으신 것 같다"며 자화자찬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놀러와' 방송에서는 안내상, 윤유선, 서지석, 박하선, 고영욱, 김지원 등 '하이킥3' 주연들이 출연해 '과거 이미지 벗으라면 벗겠어요' 스페셜이 꾸며진다.
한편 '놀러와'는 9월5일 밤 11시15분에 MBC에서 전파를 탄다.(사진제공: 초록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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