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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 모자이크 '하이킥3'서 연이은 '엉덩이 굴욕'

2011-09-27 22:05:42

[장지민 기자] 배우 백진희의 엉덩이가 모자이크 된 채로 방송에 노출됐다.

9월27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 6회에서 백진희는 변을 보다가 변기 쪽으로 땅굴을 뚫고 나온 안내상의 드릴에 엉덩이 근육을 다치는 부상을 입었다. 이에 그는 하루종일 엎드려서 생활해야만 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 모습을 지켜 본 가해자 안내상은 아내 윤유선에게 "완전히 자해 공갈단 같다"며 백진희의 상황을 의심했고 아내에게 백진희의 상태를 정확히 살펴본 후 처남(윤계상)에게 무료로 진료를 받도록 유도케 했다.

이에 윤유선은 백진희에게 "엉덩이를 보여 달라"고 설득했고 이내 침대에 누운 백진희의 하의를 홀라당 걷어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그런데 이 순간 백진희의 엉덩이가 드러났고 모자이크 처리가 되어 있었지만 적나라한 속살의 모습이 보여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배우가 시트콤에서 엉덩이를 내리다니!", "살색 속바지 입었겠죠?", "웃기긴 했는데 너무 야했어요", "이적이 항문외과 의사로 나오는 이유를 알겠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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