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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3' 울랄라세션 '스윙베이비' 심사평, 호평 일색 '평균점수 96.3점!'

2011-11-05 10:12:40

[문하늘 기자] '슈퍼스타K3' 참가자 울랄라세션 무대에 대한 심사평이 화제다.

11월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에서는 전문가가 선곡한 노래로 미션곡을 소화해낸 울랄라세션, 버스커버스커, 투개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울랄라세션은 박진영의 '스윙 베이비'를 노래와 댄스가 어우러진 뮤지컬 무대로 재구성해 무대에 올렸다. 한바탕 신나는 무대를 펼치고 난 울랄라세션에게 심사위원들은 호평을 쏟아냈다.

이승철은 "심사평을 하나도 안 적었다. 이렇게 하면 반칙이다. 노래와 춤을 같이 해야되서 빈틈이 나올 줄 알았는데 안 나왔다. 임윤택 씨의 에너지가 뛰어났다. 리더가 신이 나니까 멤버가 더 신이나서 잘 된 것 같다"며 96점이라는 점수를 줬다.

윤미래 또한 "전 할 말이 없다. 멋있었다. 아쉬운 게 있다면 너무 짧았다는 거? 점수를 더 드리고 싶었지만 앞으로도 보여줄 게 있다는 생각에 이 점수를 드린다"며 이승철보다 더 높은 점수인 97점으로 평가했다.

윤종신은 "리허설 때 연기도 대충해서 약점이 나올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무대에 오르니까 뮤지컬 배우처럼 스테이지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일주일 만에 보여줬다고 믿기지 않는 무대였다"며 극찬했다.

이어 그는 "앞의 예선에서 충격적으로 보여줬던 임팩트있는 무대보다는 약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96점을 줬다.

거의 완벽에 가까운 호평 일색이었다. 극찬이 나올 때마다 울랄라세션은 기쁜 기색을 감추지 못해며 최종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슈스케3'에서 '예감 좋은 날'을 부른 투개월이 아깝게 탈락했다. (사진출처: Mnet '슈스케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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