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자 기자] 개그맨 김수용이 8억 사기 사건후 우울증을 겪는 등 힘들었던 과거를 덤덤하게 웃음으로 승화시켰다.
11월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감자골 4인방' 특집으로 1990년대 방송계를 주름잡았던 개그맨 김수용, 김용만, 박수홍이 출연했다.
이어 김수용은 "유일하게 갔던 곳이 PC방"이라면서 온라인 게임을 하면서도 사기를 당한 에피소드를 전해 녹슬지 않은 개그로 큰 웃음을 주었다.
한편 김수용은 2002년, 선배 개그맨에게 8억원대 부동산 및 명의도용사기를 당한 바 있다. (사진출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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