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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성 '내맘이안그래' 안정적인 보이스로 멘토 이승환 '아빠미소'보여

2011-12-03 11:56:22

[민경자 기자]'위탄2' 한다성이 놀라운 가창력을 뽐내면서 멘토 이승환의 흐믓한 미소를 짓게했다.

2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2(이하 '위탄2')'에서는 본격적인 멘토스쿨 과정이 방송됐다. 특히 이승환의 멘티인 한다성은 중간평가에서 향상된 실력을 보이며 심사위원들에게 칭찬을 바았다.

이날 이승환의 멘티들은 멘토 이승환의 스케줄로 인해 일본에서 특별 훈련을 받으며 중간평가의 시간을 가졌다. 한다성은 발라드곡 '내 맘이 안 그래'를 안정적인 목소리로 열창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특히 노래 도중 멘토 이승환이 매우 흡족한 듯한 표정으로 오케이 사인까지 보내는 등 놀라운 실력 향상을 보여주었다.

한다성의 노래가 끝난 뒤 이승환은 "오늘 다소 음정은 안 좋았지만 표현력이 빛났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심사를 맡은 김현철은 "바이브레이션이 안정됐다"고 평했고, 린 역시 "후렴부분부터 감성이 와닿는다. 애절한 노래의 느낌을 잘 살렸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이승환의 멘티 한다성을 비롯 홍동균은 '사랑하나요', 에릭남은 '울다', 최정훈은 '세가지 소원'을 열창해 중간평가에서 낙오자 없이 전원 통과했다. (사진출처: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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