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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우승자 박지민, 심사위원 점수 동점 상황서 '기쁨의 눈물'

2012-04-29 20:27:19

[김혜진 기자] 'K팝 스타'의 우승자가 가려졌다.

4월2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에서 박지민이 우승했다.

이날 두 사람은 자유곡 미션과 서로의 노래 바꿔부르기 미션을 받았고 박지민은 임정희의 'Music is my life'와 더피의 'Mercy'를 선곡했다.

자유미션에서는 다소 약하다는 평을 받았으나 'Mercy'에서는 무대를 즐기다는 느낌을 받았다는 평을 받으며 좋은 점수를 얻었다.

그 결과 박지민은 이하이와 심사위원 점수에서 동일한 점수를 받게 됐고 사전 인터넷 투표에서는 이하이가 54%의 지지율로 앞서고 있는 상태. 문자투표가 두 사람의 운명을 가르는 최후의 득점 찬스였다.

쉽게 우승자를 가릴 수 없던 상황에서 결국 박지민이 우승하게 됐고 그는 눈물을 흘리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아쉽게 준우승에 그친 이하이는 오히려 미소를 띄며 "홀가분하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K팝 스타'의 우승자는 3억원의 우승상금과 자동차, SM-YG-JYP 3사와 계약하고 즉시 데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사진출처: 초록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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