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조수빈 KBS 아나운서가 '뉴스9' 하차를 앞두고 심경을 전했다.
조 아나는 7월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마지막 9시 뉴스입니다. 많이 봐주세요. 방금 녹화를 하나 했는데 주제가 '폐업하는 날'이라 벌써부터 눈물이 나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조 아나가 마지막 KBS 1TV '뉴스9'를 마치자 민경욱 앵커는 클로징 멘트에서 "조수빈 앵커가 축하해야할 개인사정으로 오늘을 끝으로 마지막 방송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조 아나는 울먹이는 목소리로 "그동안 뉴스를 통해 우리 사회의 많은 이슈를 전해드려 가슴 벅찬 시간이었지만 정작 가까운 사람들을 잘 챙기지 못해 아쉬웠다. 이제 무거운 앵커 자리를 내려놓고 개인 조수빈으로 돌아가려고 한다. 여러분의 가정에도 행복이 깃드시길 기원하겠다"고 . 3년 8개월간 함께 했던 '뉴스9'를 떠났다.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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