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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여진구-김소현, 아역 신드롬 일으킬까?

2012-11-07 08:54:03

[민경자 기자] '보고싶다' 배우 여진구-김소현이 아역 신드롬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보고 싶다'(극본 문희정 연출 이재동 제작 이김프로덕션)에서
최근 드라마 '메이 퀸', '마의' 등 많은 작품에서 성인연기자 못지 않은 아역배우들의 열연이 두드러지며 극 초반 시청률을 좌지우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폭발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대중들로부터 높은 인지도와 인기를 동시에 누리고 있는 여진구와 김소현이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보고 싶다'(극본 문희정 연출 이재동 제작 이김프로덕션)에서의 활약여부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MBC '해를 품은 달'에서 호흡을 맞추기도 했던 국내 대표적 아역스타 여진구와 김소현의 만남은 방송 전부터 이미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과 스틸 컷 등을 통해 남녀주인공 박유천, 윤은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이루는 그림 같은 비주얼로 시선을 끄는 한편 애절하면서도 안타까운 첫 사랑의 사연을 담아내는 감성 연기로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관계자는 "여진구와 김소현은 흡입력 있는 내면 연기와 감정 표현 등을 통해 남녀주인공이 지닌 색깔을 200% 소화해내고 있다"고 밝히며 "이들이 펼쳐낼 안타깝고 애절한 첫 사랑 연기는 성인연기자 박유천, 윤은혜가 선보일 가슴 시린 로맨스의 감성을 극대화 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여진구, 김소현 두 아역스타의 열연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동화 같은 감성적 스토리로 안방극장에 첫 사랑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보고 싶다'는 열다섯, 가슴 떨리는 첫 사랑의 기억을 앗아간 쓰라린 상처로 인해 숨바꼭질 같은 인연을 이어가는 두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담아낼 정통 멜로드라마로 오늘 밤(7일) 9시55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이김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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