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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노홍철, 전직 미남의 굴욕…10표 획득해 최종 F1 선정

2012-12-01 19:55:08

[양자영 기자]전직 미남 노홍철이 최종 F1으로 뽑혔다.

12월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못친소 페스티벌 마지막편에서는 최종 F1 선정을 위한 여러 가지 미션이 펼쳐졌다.

앞서 첫인상 투표에서 7표를 얻은 김범수와 시청자 투표에서 압도적인 점수를 얻은 조정치, 데프콘이 강력한 F1 후보로 떠오른 상황.

하지만 멤버들을 상대로 한 최종 투표에서 F1이 무려 10표를 독식하면서 각 1표를 획득한 F2가 6명이나 발생했다. F2의 주인공은 박명수, 데프콘, 김제동, 이적, 조정치, 권오중이다. 곧이어 1대 F1이 발표되자 노홍철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MC 유재석을 발로 차는 등 현실을 부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그는 “얼굴이 크다” “코가 자란다” “청바지가 구식이다”등 자신이 추남으로 선정된 이유가 공개되자 “2세 이하는 진짜인 줄 안다”며 노발대발했다. 전직 미남의 굴욕에 모든 멤버들은 크게 웃으며 즐거워했다.

마지막으로 노홍철은 속마음 인터뷰를 통해 “빡구가 끝인 줄 알았는데 그 밑이 있을줄은 몰랐다”며 “주만 시간을 주시면 잘생겨질 수 있다”고 호언장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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