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전직 미남 노홍철이 최종 F1으로 뽑혔다.
12월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못친소 페스티벌 마지막편에서는 최종 F1 선정을 위한 여러 가지 미션이 펼쳐졌다.
하지만 멤버들을 상대로 한 최종 투표에서 F1이 무려 10표를 독식하면서 각 1표를 획득한 F2가 6명이나 발생했다. F2의 주인공은 박명수, 데프콘, 김제동, 이적, 조정치, 권오중이다. 곧이어 1대 F1이 발표되자 노홍철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MC 유재석을 발로 차는 등 현실을 부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그는 “얼굴이 크다” “코가 자란다” “청바지가 구식이다”등 자신이 추남으로 선정된 이유가 공개되자 “2세 이하는 진짜인 줄 안다”며 노발대발했다. 전직 미남의 굴욕에 모든 멤버들은 크게 웃으며 즐거워했다.
마지막으로 노홍철은 속마음 인터뷰를 통해 “빡구가 끝인 줄 알았는데 그 밑이 있을줄은 몰랐다”며 “주만 시간을 주시면 잘생겨질 수 있다”고 호언장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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