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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결방 사과 “MBC 파업으로 장기프로젝트 못 해”

2012-12-15 21:26:16

[연예팀]유재석이 무한도전 결방에 사과했다.

12월1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3년 달력 해외 배송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유재석은 달력 배달에 앞서 “파업으로 인해 ‘무한도전’이 6개월간 결방돼 장기 프로젝트를 하지 못했다.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간 ‘무한도전’은 연말 고정 특집인 달력 배달에 앞서 직접 달력을 만들거나 디자인 하는 과정을 공개, 장기아이템으로 발전시키고 있었지만 올해는 2월부터 8월까지 결방을 맞아 따로 촬영할 시간이 주어지지 않았던 것.

따라서 이번 2013년 달력은 무한도전 멤버들이 만든 것이 아닌, 시청자의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유재석 결방 사과에 정형돈은 “장기 프로젝트를 장기 결방으로 해버렸다”며 죄송한 마음을 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싸이는 달력 배달을 위해 미국으로 떠난 노홍철을 만나기 위해 스케줄을 조정한 뒤 헬기를 타고 등장해 국제가수의 위엄을 실감케 했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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