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적우 루머 해명 "'룸살롱 마담'이 아닌 노래 아르바이트 한 것"

2011-11-21 22:35:52

[민경자 기자] '나가수'에 새로 합류하는 가수 적우가 '룸살롱 마담설'에 대해 해명했다.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 명예졸업하는 가수 장혜진 대신 새 가수로 투입된 적우가 과거 '룸살롱 마담 출신'이라는 루머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적우 소속사측은 "적우는 마담이 아니었다. 룸살롱에서 아르바이트로 기타 연주를 하며 노래를 했을 뿐이다"고 반박했다.

'나가수'의 인기만큼 새로 투입될 가수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진 가운데 그동안 잘 알려져왔던 가수들과는 달리 적우는 대중적이지 않은 가수로 그만큼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적우는 '나가수' 자문위원장인 장기호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교수의 추천으로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 교수는 7월 한 방송에서 당시 적우의 실력을 칭찬하며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실제로 그분의 음악을 들어보시면 굉장히 공력이 강한 가수라고 느끼실 거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적우는 21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아무 인지도도 없는 절 택해준, 음악 외에는 아무 성벽이 없음에 존경과 '나는가수다' 제작진께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적우는 21일 10라운드 1차경연 녹화에 참석했다. (사진출처: 스페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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