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중화권 뉴스 사이트 서치차이나는 홍콩의 재벌2세 쉬진헝((許晋亨)과 8월23일 결혼식을 올렸던 이가흔이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임신설에 대해 이가흔은 "당장 아이를 가지고 싶은 생각은 없고, 출산을 서두를 계획도 없다"며 부인한 상태.
쉬진헝은 가문의 재산이 180억 홍콩 달러(한화 약 2조 75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홍콩 중젠 기업 회장의 아들이며, 이가흔은 미스홍콩 출신의 모델 겸 배우로 왕자웨이 감독의 영화 '타락천사'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8월23일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던 두 사람의 결혼식 비용은 예물, 만찬 비용 등을 합쳐 총 1억 홍콩 달러(한화 약 153억 원) 이상 될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이가흔은 이슈가 됐던 쉬진헝 가족과의 불화설에 대해서 "시어머니와 다른 가족들과 관계는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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